-상주시모범운전자회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재가 장애인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나들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송미원)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북상주지회(회장:이재춘)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재가장애인들의 여행권 보장을 위해 지난달 29일,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 42명, 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총 90여명이 모범택시 25대를 나눠 타고 『대전 오월드』 나들이를 가졌다.

 
상주모범운전자회와 나들이를 함께한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재가 장애인 나들이 행사는 그동안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만족감을 통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소 잘 보지 못하던 다양한 동물들을 가족과  상주모범운전자회원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삶의 소소한 행복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만끽했다.

재가장애인들은 “안전운행으로 함께 해주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북상주지회, 자원봉사자, 후원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