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남명)는 1월9일 낮 12쯤 상주시 연원동 주택에서 손가락 절단사고를 당한 이모(66세)씨를 구조한 후 119구급차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는 이모씨가 연원동 자택에서 전기톱으로 목재 절단작업을 하던 중 원형톱날에 왼손 손가락 2개가 절단된 안전사고이다.

사고당시 절단된 손가락 2개 중 1개가 현장에서 이탈되어 찾지 못하는 있는 상황이었으나 환자의 과다출혈 등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태로 환자부터 119구급차로 구미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남아 40여분의 수색 끝에 작업장에서 5미터 가량 떨어진 화단에서 분실된 손가락을 찾아 추가 출동한 119구급차로 신속히 해당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