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남명)는 1월 3일 오전11시 20분께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정상 1.5km 지점에서 최모씨(남, 43세, 부산광역시)를 긴급 구조했다.

 
최모씨는 산행 도중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산행에 나섰던 일행이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상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 즉시 119구조헬기를 요청했다.

사고지점으로 즉시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 후 최모씨는 급성 심근경색 및 저체온증으로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원들은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등 현장 응급처치를 한 후 소방헬기를 이용해 상주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