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조식연)는 10월 15일부터 시민 3만여명의 독감우선권장대상자를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18새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 등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무료접종은 15일부터 17일까지로,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194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으로 해당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당일 혼잡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읍․면․동지역별 분산 실시하는데 예방접종이 집중되는 동지역의 경우 15일 오전에는 신흥동, 오후에는 동문동에서, 16일 오전에는 북문동, 오후에는 계림동에서 실시하며, 17일 오전에는 동성동과 오후에는 남원동에서 실시한다.

유료접종은 만 9세 이상부터 보건기관에서 접종가능하며 접종 일자는 10월20일부터 약품 소진시까지로 접종비용은 8천원이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동별 접종일과 접종시간을 꼭 지켜줄 것과, 아울러, 만9세미만 어린이나, 심장질환자, 계란, 닭고기에 심한 알러지가 있는 사람, 이전 독감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경험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병.의원에서 접종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제25조, 제32조와 관련하여 인플루엔자 우선접종권장대상자가 아닐 경우의 예방접종 피해보상은 신청이 불가함을 알려드리며 인플루엔자(독감)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 인플루엔자(독감) 우선접종권장대상자-
만성폐질환자,만성심장질환자,만성신질환자,만성간질환자,신경-근육질환,혈액종양질환,당뇨,면역저하자,아스피린복용 중인 6개월~18세소아,65세이상 노인,만성질환자,임신부,65세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 하는 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임신부, 50~64세 인구, 생후6개월~59개월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