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소장:신종운)는 상주시와 9월 20일 상주여중 운동장에서 관내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1회 상주시 근로자가족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근로자의 날(5월1일)을 즈음하여 개최하고 있는 체육행사는 11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세월호참사의 여파로 연기되어 개최하게 되었다.

관내기업체의 노사와 가족이 참가하여 각 기업체별로 팀을 구성하여 족구, 힘고누기 등 친선경기로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상주시장이 수여하는 모범근로자 표창과 작년보다 다양해진 종목별 경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참가업체 근로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참가한 노사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