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이정백)는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함에 따라 1천5개 도로노선이 표기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종합민원실 출입구 벽면에 설치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도의 전면은 상주시 전체 도로명을, 후면에는 시가지 중심부 도로명을 확대 표기하여 제작했다.

이와는 별도로, 도로명주소 안내도(접지형) 4천부를 제작, 우체국․소방서․택배․운수업 등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계기관 등에 배부했다.

특히,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에 집중 배부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중래 민원봉사 담당은 “도로명주소가 빠른 시일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