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백화명산포도작목반 출범식이 5월23일 모동중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바람에 모동포도 발전과 작목반 통합에 기대가 매우 크다.

전국 최고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백화명산과 모동명산 포도작목반은, 1984년 백화명산 법인 설립, 1986년 모동명산 법인이 설립되어 지난 20년간 모동포도를 대표하는 작목반으로 운영되어 왔다.

2013년 11월부터 두 작목반의 통합이 추진 총 6차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백화명산과 모동명산의 임원진은 모동포도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하였고,  2014년 4월 17일 창립 총회를 거처, 오늘의 출범식을 같게 됐다.

연간생산량 3천547톤, 매출110억6천500만원, 총회원수486명인 백화명산작목반과 연간생산2천551톤 매출79억8천700만원, 총회원수326명인 모동명산작목반의 통합은 명품 모동포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관리,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주농협 임직원 및 모동면장,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서울 및 주요도시 도매시장과 청과물 업체 대표 및 경매담당자들도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모동포도의 발전과 작목반통합에 기대를 표했다.

그리고 각 작목반장 30여명 및 이장단, 지역회원 4백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출범식을 축하하였다. 오늘의 출범식이 전국 최고당도를 자랑하는 모동포도의 큰 발전으로 이여질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자료제공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http://podo.inv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