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이창록)는 법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정착과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특별관리 교차로 책임 경찰관제」를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책임경찰관제는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교통질서 확립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책중의 하나다.

 상주경찰서에서는 농촌형 도시인 지역실정을 고려하고,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해 상주시내 및 함창․공성지역 등 관내 주요 교차로 22개소를 「특별관리 교차로」로 선정하였다.
 이 교차로에는 교통외근․지역경찰이 「책임경찰관」으로 지정되어 위반이 일상화된 “고질적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 스스로 법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느끼고 참여하는 범국민적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플래카드를 게시하며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창록 상주경찰서장은 “한정된 경찰력으로 인해 모든 위반행위에 대해 적시에 단속하기는 곤란하고, 경찰관이 없을 때는 눈치껏 법규를 위반해도 괜찮다는 질서의식이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며“교통경찰과 지역경찰,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교통안전활동에 참여하여 앞장 서 준다면 상주가 어느 지역보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