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도서관’을 지향하는 도립상주도서관(관장:이영철)은 2013년도에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부 전면 리모델링을 금년 1월에 완공하여 시설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어, 상주시와의 협력으로 9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민을 위한 희망도서 확충(10,000여권)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27개)을 운영할 수 있게 실질적인 내실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기관간의 협업·소통 지원시스템에 의한 협력 사업은 정부3.0 시책의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제고에도 부합하며, 지역의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여건에서 문화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상주도서관의 이러한 변화는 시민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으로 변화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영철 관장은 “상주시에서 시민을 위한 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을 적극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우리도서관의 운영 지표가 이용자가 행복한 도서관인 만큼 앞으로도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상주시민의 문화품격향상을 위한 다양한 고품질의 문화서비스 창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