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김철수)후원으로 경북관광포럼(위원장:이도선)과 상주문화융성을 위한 시민모임(회장:정환묵)이 공동주최한 경상북도 문화융성과 관광활성화 정책심포지엄을 가졌다.

정책심포지움은 3월18일 오후 2시부터 상주문화융성을 위한 시민모임회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 됐다.

상주 출신인 성석제 소설가의 기조연설에 이어 임정빈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사의 “신 도청시대 개막에 대응한 경북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경북대학교 한기문교수의 “지역문화융성을 통한 도시재생전략 - 상주융성을 중심으로”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고상동 영진 전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4명의 토론자가 나와 60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개도(開道)700년을 맞아 대구경북 연구원이 주관하고 상주문화원이 후원했다.

금년 2월15일에 창립총회를 하고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상주문화융성을 위한 시민모임」은 상주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