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앞 간선도로 연결, 교통광장 확장, 연계교통 시스템 개선 -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2013년 국토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가 협약(MOU)를 체결하고, 그 동안 실시설계용역,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했다.

3월부터 본 공사 착공으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사업비 12억 6천만원으로 교통광장을 대폭 확장하고(1,800㎡⇒6,120㎡), 자동차 주차장, 택시·버스 승강장, 시민자전거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연계교통 시스템구축과 시민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선관위 앞 도로와 상주역 앞 간선도로가 상호 연결되어 택시와 버스 등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현대식 자전거주차장 조성 등으로 상주역 주변의 열악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등 시민숙원사업이 해결 될 것이다.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균성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은 시민들의 철도역 이용 편의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특히 자전거 도시 상주의 특성을 반영한 낙동강권 관광을 연계하는 자전거 철도관광 특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