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사 리모델링 후 새로 난 정문 옆 화단에 조성된 상주시청사 석비(石碑) 옆에는 특별한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이름하여 모자(母子)소나무 라고 부른다.

특히, 소나무 모수(母樹)에서 씨가 떨어져 나와 줄기에 붙어 다시 새 생명으로 자라나고 있는 소나무가 바로 그 모자(母子)소나무다.

상주시청을 찾고 있는 시민과 시청공무원들은 이 소나무를 보면 신기해하면서 일명 모자송(母子松)이라 부르고들 있다.

이 소나무는 김관표 전 상주시의회 의장으로 부타 2014년 2월경 헌수 받은 소나무로서 상주시청사 정문 혚 화단에 식재 후, 기다렸다는 듯이 새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 자라고 있다.

이 모자(母子)소나무를 시청공무원뿐만 아니라 상주시민들은 물론 상주시청 공무원들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상주시 새 청사를 반기는 길조(吉兆)라고 말하고 있다.

/상주시청 산림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