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오는 6월4일 제6회 지방선거 예비후보 상주시장, 도의원 등록이 2월21일 9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바람에 6.4지방선거가전이 본격 시작됐다.

상주시장선거 출마예비후보자로는 성백영 현 상주시장과 이정백 직전 상주시장, 황해섭 경북대 IT대학 겸임교수, 행정의 달인을 자랑는 전 김천부시장을 역임한 송용배 예비후보자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출마 후보자 예비등록 첫날인 2월21일 오전 9시 정각에 상주시선관위에 첫 번째로 등록한 출마예비후보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황해섭(경북대 IT대학 겸임교수) 예비후보가 상주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첫 번째 등록자가 됐다.

두 번째 등록자는 김천부시장을 역임한 송용배 예비후보자가  첫 번째 등록을 한 황해섭 예비후보와 1분 차이로 아쉽게도 예비등록 2등을 차지했다.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어깨띠나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하고 명함을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며“ 또한 전화로 직접 지지를 호소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 정보를 발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예비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실을 개설하고, 수량에 관계없이 간판과 현수막을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