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제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에서 관광을 ‘5대 유망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최근 관광산업이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신(新) 낙동강 시대 관광중심 도시 상주건설을 위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총 35개 사업에 1조 5천억원이 투자되는 각종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과 함께 상주방문 관광객 500만명 유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 개발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관광책자와 지도 등 관광홍보물을 활용함은 물론, 관광홍보단과 사이버 관광해설사가 가입 또는 운영하고 있는 SNS, 카페, 블러그 등 온라인을 통하여 유명관광지 소개와 행사․축제 등을 알리고 있다.

경북관광순환열차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며, 단체 관광객에 대해서는 차량비 지원도 나설 전망이다.

특히, 금년에는 글로벌시대 관광상주 구현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북경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어 홍보물을 외국주재 관광공사에 배부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백영 시장은 “신(新) 낙동강시대 관광중심 상주를 만들기 위해 관광지 주변의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조성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 메리트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