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1월19일 오전 11시14분께 속리산 문장대에서 입석대 방향 약200m 지점 바위아래 나무에 신원 미상의 남자가 목이 메여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119구조구급센터에서 현장 도착 즉시 구조 로프를 설치하고 요구조자(신원미상, 남)를 구조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요구조자는 몸이 얼어 굳어있는 상태였다.

경북소방헬기로 화북중학교 운동장으로 이송 후 상주 성모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인적사항 및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