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성백영)가 2013년도에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이미지를 더 높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촌도시로서 우뚝 선 한해 였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시군별 농업경쟁력종합평가에서 전국 156개 시. 군 중 농업경쟁력 종합지표가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농촌마을대상 대통령상, 농산물대상 국무총리 상,  식량생산 우수기관, 도농정평가 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중앙과 道로부터 21점의 많은 상을 받아 가장 빛났던 한해였다. 게다가 지난해는 역사 이래 농사가 대풍작으로 전농업인들의 눈가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청마해를 맞아 말처럼 열심히 뛰고 새로운 농정의 비젼을 제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정업무추진을 해나가고자 농업정책과 전직원이 연초부터 심기일전으로 뭉쳤다.

▶농정기획분야에서는 농업도 가공, 유통, 관광과 결합 6차산업화 하기위해 농촌자원 복합공동체 사업인 상주샘물오이 명품화 및 농산물건조가공 사업 2개소 20억원을 투자했다.

또 농촌소득자원발굴사업 3개소에 9억원, 경북형마을조성사업 1개소 3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7천800명 25억원, 고부가기술농육성사업 1개소 2억원, 농촌관광활성화사업 9개소 1억6천5백만원을 투자했다.

그리고 이차보전사업 2억5천만원, 농어촌진흥기금 20농가 32억원(융자)를 집중투자하여 농업인 누구나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건설, 전국최고의 농정서비스 제공에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인력복지분야에서는 미래 상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창조적 정예농업인력 육성을 위하여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 27명 45억 3천8백만원(융자), 농업인 단체지원 4단체 8천9백만원, 농업인정보지 지원 1천630명에 1억4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창조적이고 자주적인 역량을 갖춘 농업전문인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 CEO발전기반구축사업 2개소에 3억원, 농업인자녀학자금으로 730명에 6억8천9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촌인력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산경영분야에서는 식량생산기반을 안정화하기 위하여 먼저 벼 육묘공장설치지원사업을 2013년까지 104개소 조성했다.

금년에는 40개소에 사업비 20억원을 지원, 전체육묘량의 42%를 전문가에 의한 육묘를 생산공급토록 하여 향후 5년 이내 못자리 없는 벼 농사실현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벼 재배농가를 위해 품질이 보증된 상토를 지원하여 육묘 실패률을 최소화하고 고령화와 부녀화로 수도용 상토자가 제조에 따른 노동력부족을 해소하고자 전체상토 소요량 67만7천포(포/20ℓ) 21억원을 확보하여 전농가에 100%무상공급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자 했다.

지역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작업시 농약으로 인한 안전을 위해 농약안전사용장비지원사업에 2천200세트(방제복,마스크,보안경)구입을 위해 8천8백만원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약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기계안전운행을 위해 200세트에 2천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농업인 구성추세를 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다양한 농작업과 농기계 이용화를 극대화하고자 중소형 농기계지원사업으로 사업량 600대에 사업비 12억원을 지원,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완화와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농업분야에서는 오는 2016년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대비하여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업 실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하여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북문 세천지구 등 2개소 14억6천2백만원, 녹색성장우수지구사업 공검 양정지구 등 3개소 14억9백만원으로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장비․유통시설 장비, 교육장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1억4천384톤 유기질비료 3억8천톤 친환경들판종합지원 510ha 친환경농자재 지원 298ha 녹비작물 421ha, 유기농재배시범포 재배단지지원 등 57억3천만원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친환경농업 고급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387ha 2억7천만원, 친환경농산물인증추진비 지원 558호 2억5천5백만원, , 생태적유기농핵심농가 육성 2호 3천2백만원, 친환경농업실천우수농가해외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체계적 육성 및 소득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시소비자초청녹색체험행사, 친환경꾸러미활성화 지원, 친환경농산물전시품평회 지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지원 등에 3억5천2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촉진과 상주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집중육성 해 나갈 계획이다.

▶원예특작분야에서는 채소분야에 41억원, 양잠분야에 8억원, 인삼분야에 9억원, 시설에너지분야에 18억원, 과수분야에 24억원,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분야 59억원등 총1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소분야는 내재해형 하우스설치, 연질강화필름교체, 초음파병해충방제기, 다겹보온커튼, 목재펠릿, 인삼재배덕시설, 인삼무인방제시스템등 농가생산비 절감은 물론 농가소득창출과 직결되는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양잠분야는 특히 우리지역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이동식저온저장고, 양잠생력시설 등 양잠산업 기반구축을 통하여 신소득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분야는 FTA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점적관수시설, 지주시설, 비가림시설, 과실전문생산단지 등 본격적인 농업수입개방에 맞춘 기반조성사업으로 농가단위 경쟁력을 제고하고 과수전동운반차, 승용예취기, 과수전용방제기 등 장비지원을 통하여 고령화된 농촌에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과수생산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고품질의 상주 농산물 생산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쌀산업분야에서는 쌀소득고정직불금 1억5천740ha, 138억원 경관보전직불제사업 33ha, 3천7백만원, 조건불리지역지불제 290ha, 1억5천만원 등 총 14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할 것이다.

상주쌀의 미질향상을 위하여 공성농협에 DSC건립사업에 18억원을 투자 농가일손 경감 및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고령화에 따라 공공비축미 수매방법을 톤백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대형저울지원사업과 필요한 포장재 자재지원에 3억원을 지원하고 쌀 수입개방확대, 소비자요구변화 등 유통환경변화됨에 따라 RPC  유통기능활성화 및 쌀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노후화된 기계설비자입를 교체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에 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리고 상주쌀의 브랜드 가치향상 및 판매확대를 위하여 서울시내 지하철과 교통밀집지역에 전광판 홍보에 1억원을 투자하여 상주쌀 홍보 및 브랜드 육성으로 상주쌀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올해 농업정책분야에 477억9천만원의 많은예산을 투자하는 만큼 농업인들이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