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우철문)가 1월2일~17일까지 상주경찰 문화대전을 펼치는 바람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전은 상주경찰관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아 만든 서예, 시, 서각,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경찰서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 관람한다.

 
출품자 중 중앙지구대 남한수 팀장은 2012년 운곡서예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40여회의 수상경력이 있어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 동문지구대 김근호 대장은 2013년 경찰문화대전에 입상하기도 했다.

우철문 서장은 “경직된 사고의 틀을 깨는 풍부한 감성과 정서를 갖춘 문화경찰이 되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홍익경찰로 거듭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