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성백영)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민원행정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원처리 신속성, 거부민원에 대한 이의신청 고지율, 민원제도개선 과제 발굴, 민원24 신청 및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상주시는 특수시책인 민원모니터요원 제도 활성화와 귀농인 건축설계비 감면, 시민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작품 전시회,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 발굴․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그 외에도 상주시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유공자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지적재조사사업 유공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토지행정업무 유공자 경상북도지사 표창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인․허가대상 규제개혁 분야에서도 우수공무원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09년에는 국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0년과 2011년, 2012년에도 각각 민원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5년 연속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정희 민원봉사과장은 “민원행정 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 덕분이다.”며 “민원행정 발전을 위하여『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도입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친절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