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2013년 경북소방본부 역점시책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상주우체국 집배원 103명, 모범 운전자회 45명등 총108명을 위촉,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에 있다.

12월11일 모범운전자회 경북지부 상주지회 김성관(57)씨는 상주시 연원동의 뚝방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보여 신속한 신고 후 마을 주민의 도움을 받아 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는 집배원들과 모범운전자회원들의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가 인명피해, 재산피해 저감 등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상주소방서 명예119요원들은 화재신고 6건 구조 2건, 구급1건, 기타 안전조치2건 등을 신고하여 미연에 대형사고를 예방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든든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