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우철문)는 12월17일 2층 중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11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80일간을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범죄 수배자 검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추진과제로는 주요범죄 수배자 검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검거, 강․절도 검거, 다액피해 악성 사기범 추적 검거, 기업형 성매매업소 단속, 불법 사행게임장 단속, 외국인 갈취 폭력범 검거, 교차로 무질서행위 근절, 음주운전 단속, 불법 집회 시위 엄정 대응 등이다.
 
추진 기간중 허위의 작목반을 구성하여 거액의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피의자 검거, 전화금융사기 피의자를 등친 범죄꾼 검거, 영세 한우 농가를 상대로 거액의 공사대금을 가로채고 도피중인 수배자를 추적 검거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우철문 서장은 ‘기능간 협업을 통해 상주시민들이 통쾌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이와 병행하여 여성안심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