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흥각동 이현수씨 장학기금 기탁 -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한승자)와 흥각동 이현수씨(여, 46세)는 12월 9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 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왔다.

특히 흥각동 이현수씨는 지난 11월 제25회 아산상 “효행가족상”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중 2백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씨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사회복지부문 상주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학회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정성을 모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한분 한분의 이와 같은 뜻이 모여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