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성백)는 12월5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문민원인의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남원동주민센터내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은 각종 민원서류 발급 증가에 따른 민원발급처리 시간 소요 등 민원불편사항을 개선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지금까지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및 의회청사, 농협상주시지부, 축협 본점 등 4개소 설치운영 됐다. 이번 남원동에 신규 설치해 모두 5개소로 확대됐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하여 12개분야, 38종이다.
  
김정희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보급해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민원인에게는 시간 절약 등 편의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