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성백영)는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특수시책으로 금년도 상반기에 200여대의 보행보조차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51명에게 보행보조차를 확대 보급했다.

이 사업은 평소 거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과 장기요양보험제도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 보급사업이다.

관내 만 65세이상 장기요양 등급외(A, B)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으로 농촌․오지 지역 등에 거주하면서 보행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 대해 보행보조차를 지원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어 다행”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