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림종합건설 (회장:정하록)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추운날씨를 녹였다.

대림종합건설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  상주소재 읍면동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장애인가정등 32가구에게 가구당 나눔물품(연탄, 쌀, 기름티켓, 전기장판, 라면, 김) 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계속되어온 봉사활동은 올해로 벌써 5년째가 됐다.

정하록회장은 “매년 건설경기는 악화되고, 사회는 각박해져가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앞으로 더 만들어 나가자”며 “추운날씨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회원 한분한분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매년 함께한 협력업체 회원께서도 “이렇게 나마 직접배달과 봉사로 나눔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가볍지 않은 연탄, 한 장이라도 깨질까봐 가슴에 안고 연탄을 나누며, 혹, 연탄이 넘어질까? 조심스레 쌓은 정성들.. 우리의 작은사랑으로 올 겨울 추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림가족들은 하루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