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학여울 소재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귀농귀촌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52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 등 3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에 롤모델 상담원 8명이 참여해 홍보에 주력했으며, 680여명이 상주의 귀농․귀촌 시책에 관심을 가졌다.

그 중 182명은 “나의 맞춤 지역 찾기”에서 앞으로 귀농․귀촌을 상주시로의 희망의사를 밝혀오기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은 단시간에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점차적으로 상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서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시 상주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