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지난 6월 26일부터 음성뿐만 아니라 문자, 영상, 사진,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119신고가 가능하도록 신고 매체를 다양화하여 119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화 음성으로만 신고 접수가 가능하였으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개발하여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 또는 전화 불통지역에서는 119로 휴대폰 문자를 발송(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 가능)하면 바로 신고 접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19 앱을 설치하면 앱 터치만으로도 119신고가 가능 하도록 위치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청각장애인 또는 외국인들의 경우 정확한 현장상황 설명이 곤란할 경우를 대비하여 영상통화로도 신고가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정비하여 현재 운용 중에 있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통신 기술이 고도로 발전되면서 119신고 체계도 다양화 되어 각종 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게 되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