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의료 및 진료환경 확 달라져-

상주시(시장:성백영) 보건소(소장:신봉철)가 10월7일 오전. 오후로 나눠 공성면 보건지소 및 용안리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갖는 바람에 공성면민들의 의료 및 진료환경이 확 달라졌다.

이날 오전 11시는 용안보건진료소 준공식을 오후 2시에는 공성면사무소전정에서 공성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장세철 보건위생담당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우형래 보건위생과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축하내빈으로는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송규섭 공성면 노인회장, 김상동 용안리 노인회장, 강영석 도의원, 정윤제 시의원, 권영철 공성면장,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성면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공성면보건지소는 5억8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40㎡규모로 지난해 11월에 착공, 올 6월말에 완공됐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진료과목인 내과진료,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게 됐다.

특히 금년 3월에 착공해 6월말에 완공한 용안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2억 6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17㎡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등이 마련된 쾌적하고 안락한 진료공간을 확보하는 바람에 보다 나은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한 차원 높은 질 좋은 양질의 대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봉철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진료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사랑방과 만남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