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우철문)는 9월1일 만산동소재 북천고수부지 야외음악당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자율방범대 결의대회 및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 경상북도자율방범대연합대장, 시장, 시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상주경찰서 자율방범대 15개대 대원ㆍ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강출 공검자율방범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대회사, 결의문 낭독, 한마음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철문 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조에 힘입어 금년 도내 상반기 4대 사회악 평가에서 우리 경찰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찰과 총력치안을 펼쳐 나아갈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허강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안녕은 자율방범대와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봉사해온지 20여년이 되었으며,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해 상주경찰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