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8월14일 2층 회의실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장 등 직능단체장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기한이 8월 22일로 도래함에 따라 자칫 기한을 넘긴 업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단체장들이 앞장서 회원들에게 기한내 자발적 가입 권유 및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여름철 화재예방 등 소방서 시책과 함께 당면현안을 소개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한 가운데 각 직능단체장들은 기한내 가입이 완료되도록 협조하고,  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에는 현재 229개소의 다중이용업소가 있으며 유예업소 22개소를 제외한 207개소 중 현재 170개소가 가입하여 82.2%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며칠 남지 않은 기한내 가입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밝히면서 100% 가입을 목표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