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김명희)에서 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하는 인성캠프가 8월 10~11일까지 1박2일간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의 고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성캠프는 「선비정신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성공스토리, 성공을 부르는 바른 습관, 청소년들이여 주목하라, 엄마의 마음, 지역 원로와의 희망 토크, 신 낙동강 시대의 상주비전, 바른 국가관 등 총 17개 강좌로 운영됐다.

한편, 상주향교(전교:조세희)에서는 올해부터 부설 사회교육원을 설립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경전반, 예절반, 서예반, 초서반, 한시반, 한문기초반 등을 개설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의 명심보감반, 찾아가는 인성교실, 고교생 인성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어 특히 청소년들의 반른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 그리고 상주의 역사와 문화, 상주의 정신문화 등을 배우고 익혀 상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