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수료식 -
상주시보건소(소장:신봉철)는 지난 2월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사벌면 원흥1리와 묵하리, 중동면 죽암1리 등 3개 마을을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6개월간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따라 지난 8월 1일과 2일에는 금연을 실천한 주민들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지정된 3개 마을에 대해서는 마을회관 입구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이란 현판을 부착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 대체요법 등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신봉철 보건소장은 “올해 3개 마을에서 금연을 위해 동록한 흡연자중 39명(63%)이 금연을 실천한 성과를 거둔만큼,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과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담배연기 없는 마을 금연 이동클리닉」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