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스스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지수 향상에 앞장 -
상주시청 공무원 자율모임인 상주행복공감연구회는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동안 발굴한 아이디어 보고회를 가졌다.

25명으로 구성된 본 연구회는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매월 모임을 개최하여 팀별 연구와 토론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 모임이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직무능력개발원 홍웅식 원장의 정책기획 특강과 연구회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도입 방안」과 「폐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이 제시되는 등 33건의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의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개선이 필요한 시민공감 정책과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개발정책을 연구하는데 전 공무원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제안된 연구과제중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공직자의 정책제안 문화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