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시군별 농업경쟁력종합평가에서 상주시가 전국 156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라는 위상이 정립됐다.

이는 상주시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농업정책을 두루 펼친 결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농촌도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농업규모와 농업생산성, 농업재정투입, 농업지역집중도 등 4개 부분별 지표를 산출한 결과 상주시는 농업경쟁력제고를 위해 중장기농업발전계획을 수립했다는 평가다.
이에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생산기반구축, 후계전문인력육성, 전국 최초 귀농귀촌특별팀과 국제통상팀 운영, 소득안정망 구축을 위한 특화작목육성, 수출농업 및 유통활성화, 농촌관광 및 서비스활동, 국제농기계박람회 개최, 축산경쟁력제고사업, 곶감 명품화 등 다양한 신농정 시책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한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백승모 농업정책과장은 “공신력있는 국가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로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가 대내외에 우뚝선 만큼 체계적인 맞춤형농정을 앞으로도 돈이되는 농업, 잘사는 농촌건설에 총력 매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