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7월 24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경상북도 4-H 회원 360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기초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119생명지킴이 5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영유아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하임 리히법 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공공 장소와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생활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 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H 회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시 긴급대피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