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시험장, 감산업 세계 75% 생산국 중국대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장:김세종)은 오는 7월 24일 상주문화회관에서 『FTA 대응 감 산업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감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7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세계 75%의 감 생산국인 중국과의 FTA 체결을 앞두고 정부의 감 산업 정책과 국내 감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감재배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주요 주제 발표는 제 1주제를 발표하는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주요원 사무관의 중국과 FTA 체결 대응 감 산업 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갖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석현덕선임연구원의 세계 감 산업 동향과 한국 감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지정 토론자로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강영석의원,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권태동 학장, 경북도청 산림녹지과 김종환과장, 감연구회 오한섭감사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지정되어 감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전개하고

730여명 감재배 농업인들과 참석관계자들의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감연구회 조직은 회장(노무식)을 비롯하여 재배농업인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전국 단위 최대의 조직이라고 했다

특히 최근들어 귀농 귀촌인, 다문화, 직장 은퇴자나 정년을 앞둔 분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회원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상주감시험장 김세종 장장은 “금후 중국과의 FTA 체결을 대비해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떫은 감 생산 농가와 곶감, 가공품 제조자들에게 유익하고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연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국내외 연구 동향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7월24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감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움이 이루어지는데 감 재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발전적인 의견을 많이 나누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