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성백영)는 시내버스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 서비스를 7월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시내버스 이용시 현금 또는 충전식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선불카드의 경우 시내지역 편의점을 위주로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는 바람에 면단위 지역의 경우 충전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시내버스 이용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10년 단일화 요금제 시행, 2011년 선불교통카드와 무료환승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불교통카드 시행으로 한층더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상주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대중교통 관계자를 통해 친절도 향상과 안전운전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