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풍물시장 주변에 금년 6월 137면의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는 바람에 시장 안 노점상자리 주차는 불법주차로 간주 단속키로 했다.

전통시장 주차장은 복잡한 시내중심가에서 편리하고 아름다운 주차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교통정체 문제 해결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 6월 15일부터 풍물거리 주차선을 제거하고 차선을 정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풍물거리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중앙시장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로 풍물거리내 일부 구역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차후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원상회복 할 것을 상가측과 협의한 사항이다.

금년 6월 풍물시장 주변 137면의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상주시는 주차금지입간판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집중 계도에 나서고 있다.

장상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중앙시장내 교통질서 확립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