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9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갖고, 4과목의 정보운용 실력을 평가한 가운데 최우수에는 청리면 이기희씨가 입상했다.

시는 지난 6월 2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6급이하 20명을 대상으로 한 "제9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청리면 이기희 주무관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정보화상식, 문서편집과 프레젠테이션작성, 통계프로그램 4과목의 정보운용 실력을 평가했다.

최우수에는 청리면 이기희, 우수에는 이안면 엄정달, 장려에는 민원봉사과 박준재, 농촌지원과 나은혜 주무관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3명은 8월에 예정된 "2013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상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하여 전자정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혁신 및 전자정부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적인프라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