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떳다! 전통시장  추억의 공연으로 초대 -

상주중앙시장상인회(회장:차영규)와 한국예총상주지부(지부장:정운석)는 6월 12일 오후 3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고자 각종 문화행사를 가졌다.

상주 중앙시장 상인회와 예총이 함께하는 “떳다! 전통시장 추억의 공연” 행사는 6월 12일 오후 2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동동구리무, 섹스폰 연주, 가수 이태이와 안도연을 초청,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시장에서 보았던 추억의 공연 등 특히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한편, 2010년도에 착공해 금년 6월에 준공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1천416평의 면적에 137면의 주차공간을 갖고 있다.

일반, 장애인, 경차 및 대형버스까지 주차가 가능하므로 복잡한 시내중심가에서 편리하고 아름다운 주차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교통정체 문제 해결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곳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6월 15일부터 7월중순까지는 임시주차장으로 무료운영되고, 위탁운영이 이루어지는 7월중순부터는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장 준공기념을 맞아 5월초에 1차 개최한바 있는 중앙시장 특가판매 및 경품행사로 중앙시장과 공영주차장을 함께 홍보하는 행사를 했다.

특가판매물품으로는 신웰빙잡곡 3종셋트와 갈치, 수박, 참기름, 쑥떡, 스포츠티, 이불, 후라이팬 등 중앙시장 내 7개 상가가 참여해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가졌다.

또한, 당일 1만 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경품권을 지급하여 추첨 후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개별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있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상습적 교통정체로 주차난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주차 문제 해결과 주차장 옆 중앙시장에서 편리한 쇼핑으로 전통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