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한마당 및 청소년 인문학감상문대회 개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김유태)은 5월 가정의 달 및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상주도서관에서는 25일 독도티셔츠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학습, 가족과 함께 만드는 동화 속 쿠키나라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한마당을 운영하고, 가족 인형극「아빠가 된 늑대」를 공연하여 풍성한 5월 가정의 달을 만들었다.

또한 찾아가는 소외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도서를 권장하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2013 청소년 인문학감상문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40명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김유태 상주도서관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주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