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강사 김영옥 초청 -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회장:김종준)는 5월 1일 화동면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생생한 실상과 함께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2013 찾아가는 시민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영옥 탈북강사는 “북한의 실상과 탈북경위”에 대한 주제로 자신의 탈북경위와 북한의 제도와 사회현실의 이중성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3대 세습의 북한체제와 함께 변화하는 북한 사회상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김종준 협의회장은 “소모적이고 단편적인 통일교육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통일한국의 미래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