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축구클럽(회장:김도윤)은 4월 27~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20회 상주청년회의소 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직장부 우승을 차지하고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상주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격려품으로 받은 막걸리 2박스를 관내 노인회관에 전달했다.

상주시청 축구클럽은 1986년에 창단, 경상북도지사기 축구대회와 지역 축구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바 있다.

특히, 전국대회인 임페리얼 배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회에도 참여해 상주이미지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자매도시 서울 강서구와 고창군 보령시와도 지속속인 교류활동과 함께, 경북도청과 자치단체는 물론, 구미 코오롱, 제일모직 등과도 친선축구를 통해 다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상주시청 축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