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유지상)는 4월 10일 의회청사 3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튼튼혈관지키기」릴레이 강좌를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지역내 질환별 사망원인 중에서 자연사, 심장질환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고, 만성질환의 대표로서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자 심뇌혈관질환 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인 경북대학교 김용선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상주시보건소 최명자 건강관리과장은 “2013년에도 시민의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교실, 튼튼혈관지키기 릴레이 캠페인, 나의 혈압ㆍ혈당 바로알기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보건사업 및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