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성백영)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가졌다.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 경북도에서는 상주시와 구미시, 경북도가 참여했다.

특히 상주시는 소방방재청 평가관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시청과 기관․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해 토의식 훈련으로 실시됐다.

지난 1월 12일 웅진폴리실리콘(주)에서 발생한 사고를 가상상황으로 설정하고 상황판단회의 소집, 전직원 비상소집,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 평가관의 강평순으로 진행됐다.

성백영 상주시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주어진 가상상황에서 재난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훈련의 페러다임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