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부자 농촌 건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8일 강소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도에 강소농업인 신청을 한 87농가는,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강소농업인에 선정되고, 이후 심화교육 및 강소농 관리시스템 교육을 이수한 후 농가 경영분석 및 진단을 실시하여 강소농업인에 최종 확정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에 선정된 강소농업인의 영농철 작목별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계획수립과 실천사항을 매월 점검하여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재배 관리기술 습득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작목별 민간 컨설턴트를 현장으로 초청하여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격려차 참석한 성백영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의 농업경영상태 진단과 경영관리기법을 개선하여 농업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시킴은 물론, 상주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