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공검면 분회(회장:최영근)는 3월 27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 노인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노인회관은 사업비 1억2천2백원을 들여 기존 공검면 보건소 건물(부지 307.7㎡, 연면적 183㎡) 을 리모델링하여 노인회관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된 기존 공검면 노인회관에 불편을 느끼던 노인회원들은 넓고 깨끗한 노인회관이 준공되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각종 정보공유와 더불어 노인 화합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민요합창과 적십자봉사단체에서 국수,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노인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최영근 노인회장은 “공검면 노인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노인회관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노인회원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