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친환경농산물생산자단체와 아이쿱 생협은 3월 21일 아이쿱 상주센터 대강당에서 정찬율 ICOOP(아이쿱) 생협사업 연합회 물품운영 본부장과 박석원 상주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대표,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생산ㆍ소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농산물생산자단체 3개소에서는 사과․ 포도․배․곶감 등 친환경농산물 512톤과 쌀 465톤으로 총 977톤을 생산해 아이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석원 생산자 대표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생협과의 직거래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이 더욱 다양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라며, 상주는 친환경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최고의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8일에는 쿱스토어 상주시 복룡점을 개장하여 친환경식품, 친환경정육, 우리밀베이커리, 피자 등을 판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