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영재학생들, 내일을 위한 힘찬 출발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원장:김성란)은 3월 21일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중 영재학생 140명, 영재지도교사 48명, 학부모 및 관내 초․중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했다.

영재학생들은 상주교육관에 설치된 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학기 중 출석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사이버 연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수업을 받게 된다.

아울러 12시간의 창의적 프로그램에도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생각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로서의 바탕을 다지게 된다.

안영익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와 같은 1%의 영재들이 수천 만 명의 삶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영재학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물의 고장 상주가 또다시 파워풀(Powerful)하게 웅비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선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영재교육에 대한 상주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