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마술 D Class부문 통합 1위

제37회 전국단체승마대회가 3월 16~21일까지 6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째인 17일에 치러진 마장마술 D Class 부문에서 상주국제승마장 소속 권용호 선수가 일반부, 사회인부, 대학부 통합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승마가 불과 2~3년사이 상주시에서도 훌륭한 많은 선수가 배출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신시설의 상주국제승마장과 승마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결과로 평가되며, 승마도시로서 위상과 생활스포츠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상주시에서는 승마단 창단 등 더 많은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생활승마 저변확대를 통해 5월에 개최되는 제2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말 산업의 메카, 승마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