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보장성 80% 추진반 설치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지사장:이헌동)은 오는 2017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을 OECD 평균인 80% 수준으로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제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부터󰡐보장성 80% 추진반󰡑을 설치 ․ 운영하고 있다.

이지사장은󰡒그 동안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비 부담 감소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문제와 국민의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62.7% 수준의 건강보험 보장성 등의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현재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은 작년에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을 통해 보장성 80%를 해야 한다고 제시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처하고자 지사 내 보장성 80% 추진반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지사의 『보장성 80% 추진단』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 방안 ▲소득 중심의 보험료 부과 체계 단일화 방안 ▲평생 맞춤형 통합 건강 서비스 제공 방안 ▲급여 결정 구조 및 진료비 청구 심사 지급 체계 합리화 방안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완 개선 방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건강보험 상주지사는 ‘보장성 80% 추진단’ 운영을 통해 건강복지플랜을 지역 주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여론주도층 및 시민단체 등과 효과적 소통채널을 가동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